
(재)일가재단(이사장 김 현)에서 주관하는 제35회 일가상·제17회 청년일가상·일가 공로상 수상자를 소개합니다.
제35회 일가상 농업부문은 임진표 금홍한우 대표, 사회공익부문은 송길원 하이패밀리 대표, 제17회 청년일가상은 이채진 ㈜코끼리공장 대표가 각각 선정되었습니다. 수상자는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면밀한 심사와 재단 이사회의 승인 절차를 거쳐 결정되었습니다.
또한 올해, 재단 발전과 김용기 선생의 사상 계승에 크게 기여한 인물을 예우하는 ‘일가 공로상’의 세 번째 수상자로 밀알복지재단 이사장 홍정길 목사를 선정했습니다.
홍 이사장께서는 일가재단의 창립 초기부터 주요 역할을 맡으셨으며, 제3대 운영위원장, 오랜 이사직 수행, 그리고 현재 고문으로까지 활동하면서 일가재단의 성장과 일가정신의 확산에 크게 기여하셨습니다. 특히 일가홀 조성을 통해 김용기 선생의 삶과 정신을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셨습니다.
제35회 일가상 농업부문 수상자 임진표 대표는 2009년부터 16년간 한우 사육에 헌신하며 고급육 생산기술 개발, 축산시설 자동화, 친환경 사양관리 등 축산기술 혁신을 선도했습니다. 자가사료 도입과 종축개량으로 생산비를 절감하고 고급육 출현율을 높인 지속가능한 축산 모델을 구축했습니다. 또한, ‘한우사관학교’ 설립을 통해 후계 인재 양성에 힘썼으며, 동물복지 실천과 친환경 퇴비화, 지역사회 봉사 등 공동체 상생에 모범을 보였습니다.
임 대표는 근면·자조·협동의 일가정신을 실천하며 미래세대 육성과 지속가능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제35회 일가상 사회공익부문 수상자 송길원 대표는 30년 넘게 가정사역 개척자로서 부부 상담, 자녀 양육, 존엄한 죽음 준비 등 생애주기별 건강한 가정문화 확산에 앞장섰습니다. 60여 권의 저서와 방송 등을 통해 가정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했고, 최근에는 수목장, 어린이 공원묘원, 엔딩플래너 교육 등 혁신적 장례문화 개선을 이끌었습니다.
송 대표는 다문화가정 지원, 가정사역 전문가 육성 등을 통해 30년 넘게 건강한 가정문화 확산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제17회 청년일가상 수상자 이채진 대표는 ‘장난감수리단’ 설립과 더불어 ㈜코끼리공장을 창립하여 폐장난감 5만 여 개 재활용, 취약계층 아동 기부, 재생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등 자원순환 통합모델을 구축했습니다. 노인·발달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고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부산시, 국제기구 협력으로 순환경제 확산에 앞장섰습니다.
이 대표의 활동은 아동권리, 지역 복지, 환경, 일자리 문제에 기여하며 젊은 세대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일가상은 가나안농군학교 창설자 김용기 선생(1909~1988)의 복민주의 사상을 계승하며,인류와 사회 발전에 봉사한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1991년 제정되었습니다. 청년일가상은 김용기 선생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젊은 실천가 발굴을 위한 상으로 2009년 제정되었습니다. 시상식은 9월 6일(토) 오전 11시 밀알학교 그레이스홀에서 개최됩니다.
일가 공로상 상세 안내
일가 공로상의 세 번째 수상자인 홍정길 이사장(밀알복지재단)은 가나안농군학교 수료 후 일가 김용기 선생의 제자로서 일가재단 창립 초기부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제3대 운영위원장, 20년간의 이사직, 현재 고문으로 활동하며 재단 발전에 큰 기여를 했을 뿐 아니라, 밀알학교 내 ‘일가홀’ 조성 등 일가 선생의 정신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홍 이사장은 일가정신을 몸소 실천하며 확산시키는 모범으로, 재단과 사회에 깊은 영향을 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