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의 식물 시리즈 2012 - #9249-1

춘삼월(春三月)이 열렸습니다. 언덕배기로 넘어 오는 햇살이 따스합니다. 앙상하게 마르고 칙칙하던 매화나무가지에 물이 오르고, 닫혔던 꽃망울이 속살대며 움트고, 살빛 뜨거운 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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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삼월(春三月)이 열렸습니다. 언덕배기로 넘어 오는 햇살이 따스합니다. 앙상하게 마르고 칙칙하던 매화나무가지에 물이 오르고, 닫혔던 꽃망울이 속살대며 움트고, 살빛 뜨거운 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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