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지도 아프지도 않은 아이』는 김예원 수상자(제12회 청년일가상, 장애인권법센터 대표변호사)가 장애인권을 주제로 쓴 동화입니다. 그동안 장애 학생과 연관된 교육 현장의 여러 사건을 맡으며 아이들이 ‘각자의 다름’을 받아들이는 경험과 훈련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 교실을 배경으로 발달 장애가 있는 아이와 장애를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서로를 알아 가며 ‘같이 살아간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 한 걸음씩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김예원 수상자님의 『아프지도 이상하지도 않은 아이』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