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석 상임이사님(국경없는 교육가회 대표)의 인터뷰가 언론에 소개되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발췌한 기사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포식자 많은 ‘저개발국 원조’ 성공의 비결은 주민 신뢰”
기사 中
한국은 이제 원조를 주는 국가다. 김 대표는 두 가지를 이야기했다. “무상원조는 외교부가, 융자는 수출입은행이 관할합니다. 두 개가 떨어질 수 없는 사안인데 분리되어 있어 어려움이 있지요.” 또 하나는 민간을 통한 지원 몫을 늘리라는 것이다. “세계적으로 보면 국외원조의 평균 15%가 민간 엔지오에 할당됩니다. 그래야 원조가 삽니다. 한국은 5%에 불과합니다. 정부 통제가 강력한 편이죠.”
목표를 물었다. “국경없는 의사회는 프랑스에서 출범했지만 지금은 미국 의사회가 중심입니다. 우리 단체도 시작은 한국에서 했지만 범세계적 조직으로 키워나갈 생각입니다. 이를 통해 한국 교육의 성공과 실패 경험을 다른 나라에 전파하려 합니다.”
강성만 기자 sungman@hani.co.kr 한겨례 2015년 12월 31일자 기사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24290.html
김기석 ‘국경없는 교육가회’ 대표
“아프리카 최빈국 부르키나 파소, 평생교육만큼은 ‘으뜸’”
기사 中
현재 ‘국경없는 교육가회’는 UNDP와 함께 부리키나 파소, 앙골라, 콩고 3개국에 교육정책 평가사업을 하고 있으며, 에티오피아, 세네갈, 부르키나 파소 아프리카 3개국에선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삼성꿈장학재단’과 함께 멘토링 사업을 진행중이다. 이밖에도 세네갈, 파키스탄 등 아시아·아프리카 빈곤국에서 다양한 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기석 대표와 박수정 팀장은 “빈곤을 깨부수는 방법은 ‘교육’이다”라고 말한다. ‘국경없는 교육가회’는 더 많은 빈곤국에 진출해 더 많은 빈민들이 자립하도록 도와줄 준비가 돼있다.
최정아 기자 아시아엔 2015년 12월 31일자 기사 http://kor.theasian.asia/archives/154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