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家 김용기 탄생100주년 기념대회 (2009.9.4~9.5)
일가 김용기탄생100주년 기념대회 개최
오는 9월 4일 일가사상 국제세미나를 시작으로
5일 2009년 일가상 및 제1회 청년일가상 시상식
제2회 가나안농군운동세계본부대회, 100주년 비전 선포식까지
가나안농군학교 창설자인 고(故) 김용기 선생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다. 오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조국이여 안심하라 민족이여 안심하라”“일하기 싫으면 먹지도 말라”는 구호를 외치며 우리나라 농촌 발전과 국민정신 계몽에 한 평생을 바치신 고(故) 일가(一家) 김용기 선생의 뜻을 기리는 국제행사로 진행된다.
4일‘일가사상 국제세미나’는 국내외 교수들이‘일가의 생애, 사상 그리고 글로벌 빈곤퇴치운동’을 주제로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오후1시부터 6시까지 열린다. 9월 5일에는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오전 11시부터 2009년 일가상(一家賞) 수상자 농업부문 박재일 씨(72세 사단법인 한 살림 회장)와 사회공익부문 정정섭씨 (69세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회장) 그리고 탄생100주년을 기념하여 올해 처음 제정된 제1회 청년일가상 부문 조현주(42세 지구촌나눔운동 몽골사업소장) 수상자에 대한 일가상 시상식이 거행된다. 또한 필리핀, 방글라데시, 미얀마, 중국, 팔레스타인, 요르단,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인도, 캄보디아 등 가나안 정신을 세계에 확산 시키고 있는 총 12개국의 현지 가나안농군학교 세계대회도 함께 개최된다.
금번 일가 김용기 탄생100주년기념대회는 고(故) 김용기 선생의 뜻을 기리며 미래로 세계로 그 정신을 이어가는 일가재단 가나안농군학교 가나안농군운동세계본부(WCM)가 연합하여 100주년 비전 선포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