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CGNTV의 <한국 교회사 속에서 예수님을 바로 보여주는 사람들> 시리즈에 일가 김용기 선생님이 소개되었습니다.

검소하고 성실한 모습으로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았던 김용기 선생님을 다시 만나는 감동을 함께 느끼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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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史를 바꾼 한국교회史 20장면] ⑩ 기독교 정신의 신앙공동체 새마을운동 모태가 된 김용기 장로의 이상촌(理想村)-가나안농군학교 이 땅에 노동·봉사·희생정신 일깨웠다 1962년 3월 9일, 경기도 광주군 풍산리(현 하남시 풍산동) 가나안농군학교에 낯선 손님이 찾아왔다. 손님은 척박한 황무지를 개간해 고구마 감자 딸기 등의 작물을 재배하고 양계와 양봉장을 운영하는 학교 현장을 둘러봤다. 방문객을 가장 놀라게 했던 건 학생들의 생활태도였다. 이들은 새벽 4시에 일어나 기도를 한 뒤 애국가를 부르며 운동장을 뛰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일하지 않으면 먹지도 말라’는 구호를 외치며 달린 뒤 한 끼에 정해진 노동시간인 4시간을 일하고 나서야 식사를 했다. 또 물자 절약을 위해 비누는 2∼3번만 문지르고, 치약은 3㎜만 사용했으며 효과적인 농장운영과 지도력 배양을 위해 분임토의에 적극 참여했다. 1시간 30분간 이곳을 참관하고 설명을 들은 손님은 가나안농군학교 설립자이자 교장인 김용기 장로를 만나 이렇게 말했다. “이렇게만 하면 농촌이 잘 살 수 있지 않겠는가. (학교를 위해) 뭘 도와드리면 좋겠소?” 이때 찾아온 손님이 박정희 전 대통령이다. 당시 박 전 대통령은 농업으로 가난을 극복하고 근검·절약을 강조하는 가나안농군학교에 큰 영감을 받았다. ‘근로·봉사·희생’을…

1966년 라몬 막사이사이상 사회공익부문 수상

 (원문출처: 라몬 막사이사이상 공식 홈페이지)

BIOGRAPHY of Kim Yong-Ki

Farmer-educator and philosopher, KIM YONG-KI has ardently demonstrated to his fellow Korean farmers that life, even on a meager plot of poor land, can be joyful and productive. His mission has been to bring dynamic spiritual and material change to the rural areas of his country.

KIM YONG-KI was born on September 5, 1908 at Nungnai-ri, Wabu-myun, a rural community of Yangjoo County, Kyoungi Province, in the central area of the Korean Peninsula. His parents, Kim Choon Kyo and Kim Kong Yoon, were farmers of modest circumstances. Simple in life style but well read, his father had attended a Presbyterian school and his mother was a devout, practical Christian. Taught to regard hard work as a virtue, the five sons, of whom YONC-KI was the fourth, began as small boys to help their parents in the…

1966년 라몬 막사이사이상 사회공익부문 수상

 (원문출처: 라몬 막사이사이상 공식 홈페이지)

The 1966 Ramon Magsaysay Award for Public Service

RESPONSE of Kim Yong-Ki

Ramon Magsaysay Award Presentation Ceremonies 31 August 1966 Manila, Philippines

I wish to express my deep gratitude for the honor given to me to be present at this meaningful ceremony today. And I have to thank God who enabled me to have this hon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