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근 수상자(제22회 일가상 농업부문)가 설립한 흙살림이 베트남 현지 법인을 통해 농자재와 유통 뿐만 아니라 흙살림의 철학이 담긴 '흙살림 시스템' 전반을 수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흙살림은 베트남에서 현지 시장 조사 및 협력 파트너 미팅을 갖고 우선 주 사업 지역인 람동성 정부 관계자들과 협력을 도모하고 달랏시 정부 및 달랏대학과 MOU를 체결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호치민에 소재한 베트남 과학기술부 산하 최대 규모 분석 인증 기관인 QUATEST3와도 농자재 및 농산물 분석, 인증에 대한 협력을 하기로 합의하였고 메콩델타 컨터시에 소재한 GAPFOOD사와도 흙살림 농자재 수입 유통에 대한 MOU와 구매의향서를 체결하여 조만간 현지에서 효과를 인정받은 유기농자재를 대량으로 수출할 계획입니다. 토양 분석을 통한 컨설팅, 농민 교육, 인증과 같은 공익적 가치 사업도 지원 할 예정으로 베트남에서도 적극적으로 유기농 발전을 위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관련기사 : http://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78237
흙살림의 베트남 수출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