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아프리카 등 영어권 나라에 일가사상과 효 사상을 전하기 위한 영어판 책 출판에 이어 ‘일하기 싫으면 먹지도 마라’ 와 ‘내리사랑 올리효도’ 중국어판 책 2종이 나란히 출간되었다.
이 ‘일가사상과 효사상의 세계화’ 작업은 김평일 교장(제1가나안농군학교)이 그동안 부쩍 늘어난 가나안농군학교의 중국 견학생과 중국 교육생을 위해 추진해 온 것이다.
일가 선생님이 일하신 일터를 찾아 땀 흘린 현장을 직접 보며 강의와 교육을 받았던 감동을 그대로 책에서 다시 확인함으로써 일가 선생님의 정신사상과 생활철학을 확실하게 알게 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이 책의 출간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또한 1억 중국기독교인들이 일가사상과 효 사상을 13억 중국인에게 전파하는 데에도 이 2종의 책이 지대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책을 접해 본 중국인들은 오랜 기간 공자의 ‘효’는 알았지만 한국의 ‘효’는 매우 알기 쉽고 감동적이라는 소감을 밝혔고, 오늘의 눈부신 한국의 성장 배경이 ‘일가사상’임을 확인하고 노동의 중요성을 알게 된 소중한 체험이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