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 김용기 탄생 100주년 기념 사업 『일가 김용기와 가나안 이상촌 운동』출간
일가 김용기 탄생 100주년 기념 첫 사업으로 『일가 김용기와 가나안 이상촌 운동』이 출간되었다.
지난 2월 28일 가나안 농군학교에서『일가 김용기와 가나안 이상촌 운동』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 책은 제1부 ‘일가 김용기 이전의 이상촌 운동’ 제2부 ‘일가 김용기 : 이상촌의 탄생과 시련’ 제3부
‘제3차 이상촌: 가나안 이상촌’ 제4부 자료편 등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1960년대부터 1980년까지의 교무일지, 교육과정 소개, 일가 선생 관련 자료 등을 첨부하여 우리나라
가나안 이상촌 운동의 역사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체계화한 역작으로 그 가치가 높다.
(림영철 지음/944쪽/일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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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家 김용기선생 탄생 100주년 기념집 출간
가나안 이상촌운동의 신앙·사상·업적 정리
일가(一家) 김용기선생의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그 신앙과 사상, 업적을 정리한 ‘일가 김용기와 가나안 이상촌운동’(림영철지음)이 발간됐다.
크게 네 섹션으로 구성된 이번 기념집은 1부에서 타문화권의 이상촌운동과 한국의 이상촌운동의 역사를 조명하고, 2부에서는 일가 선생의 봉안 이상촌과 에덴향 이상촌을 담고 있으며, 3부에서는 가나안 이상촌운동을 소개하고, 4부에서는 자료편으로 가나안 이상촌운동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 일가사상연구소 림영철박사는 이번 기념집을 통해 크게 세 가지를 강조하고 있다. 첫째, 일가 선생의 이상촌운동의 어제를 돌아보고 객관화함으로 이상촌운동의 바른 정체성을 세우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즉, 조국근대화의 원류를 찾아서 재조명코자 하는 탐험으로서의 작업이다. 둘째는, 오늘의 세계 개발도상국들에 교과서적인 역할을 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고 있다. 셋째로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서 공동체 운동의 비전들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일가재단은 하나님과 이웃, 그리고 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가나안농군학교를 설립하여 ‘땀 흘려 일하고 더불어 사는 사랑의 공동체’를 가꿔온 일가(一家) 김용기선생의 뜻을 널리 펼치기 위한 비영리단체다.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