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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일가상에 박재일ㆍ정정섭ㆍ조현주
(서울=연합뉴스) 조채희 기자 = 일가재단(이사장 김상원)은 2009 일가상(一家賞) 수상자로 농업부문에 박재일(72) 사단법인 한살림 회장, 사회공익 부문에 정정섭(69)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회장을 선정했다고 19일 말했다.
또 올해 처음 만든 청년일가상 초대 수상자로 조현주(42) 사단법인 지구촌나눔운동 몽골사업소 소장을 선정했다.
일가상은 가나안농군학교 창설자인 일가 김용기(1909-1988) 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상이다. 시상식은 내달 5일 오전 11시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