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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일가상

사회공익부문

해리엇 하지스
해리엇 하지스

심장병 어린이 3천 명에게 새 생명을 안겨준 사랑의 할머니

해리엇 하지스 여사는 1972년 주한 미군 남편을 따라 한국 생활을 하면서 심장병 어린이를 위해 미국에서 수술을 받게 해 준것을 시작으로 43년간 인도주의 봉사를 펼치며 3천 명이 넘는 한국 심장병 어린이들에게 새생명을 안겨주었다. 
하지스 여사는 1972년 미군부대에 근무하는 한국인 요리사의 딸이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것을 알고 미국에서 무료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 주었다. 
이를 계기로 심장 수술을 받기 원하는 많은 이들의 요청이 쇄도하자 더 많은 아이들을 현지 미국 육군병원에서 무료 검사와 필요한 모든 치료, 기금 마련, 에스코트, 홈스테이등 귀국과 치료에 필요한 모든 부분을 지원했다. 이후 공식 심장수술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한 한미재단을 설립하는데 기여했으며 이 조직은 Internation Humam Assistance Program(IHAP)로 알려지게 되었고 하지스 여사는 그 단체의 자원봉사자 감독으로 일했다. 
하지스 여사는 매년 2명에서 25명의 아이들을 위해 미국의 15개 병원과 의사의 지원을 확보해서 수술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장해 나갔으며 현재까지도 헌신적으로 인도주의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학력 및 주요 경력

▣ 학   력
                     콜롬비아 대학교(NYC)와 미들버리 대학에서 청강
1972           주한미군인 남편을 따라 한국에 옴
1979           한미재단 설립에 기여
                     IHAP자원봉사자 감독

▣ 수상업적
                   "Presidential Modal of Freedom"임명
                    레이건 대통령의 "POINT OF LIGHT"1,000명 중의 한 명으로 선출
1988            레이건 대통령으로부터 "Presiden's Volunteer Action Award"수상
                    "The Gift of life Humanitarian Award"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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