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청년일가상
청년일가상
정경선
(사)루트임팩트 CIO, (주)HG이니셔티브 CEO
"창의적인 투자를 통해 청년기업가를 육성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
정경선 대표는 2012년 비영리단체 ‘루트임팩트’를 설립하여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청년기업가를 지원하고 기업에 사회 공헌 전략 자문을 제공 중이다. 2014년 임팩트 투자회사 ‘HG이니셔티브(Holistic Growth Initiative, 이하 HGI)’를 설립하여 사회성과 혁신성을 지닌 ‘소셜 벤처’를 발굴, 육성하며 건강한 사회적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시하고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실천형 리더십을 확산시키며 귀감이 되고 있다.
루트임팩트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사람들을 '체인지메이커'라고 칭하고 안정적인 ‘일, 삶, 배움 (Work, Life, Learn)’의 커뮤니티 조성을 통해 체인지메이커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사회 문제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세상을 꿈꾸며 선한 의지를 실현하는 사람들의 성공을 돕는 미션을 수행 중이다. 사업 분야 및 성과는 다음과 같다(2018년 2월 기준).
체인지메이커의 일(Work) : 코워킹 커뮤니티 ‘헤이그라운드’를 통해 지속가능한 임팩트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지원(2017년 6월 개관, 입주기업 80개, 550명 이상 근무)
체인지메이커의 삶(Life) : 코리빙 커뮤니티 ‘디웰하우스’를 통해 체인지메이커들이 더 나은 삶의 환경에서 혁신적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 (2014년 7월 개점, 서울 2개/미국 1개 지점 운영, 서울 누적 입주민 52명, 평균 임차료 (주변 시세 대비) 40% 절감)
체인지메이커의 배움(Learn) : 다양한 해외 재단의 후원 및 파트너십을 통해 청년, 여성 등의 미래 체인지메이커를 대상으로 교육한 후 일자리 창출을 지원 HGI는 기업 활동을 통해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내고자 하는 ‘커뮤니티 개발회사’로 가치 기반의 삶의 확장에 앞장서며 관련한 소셜 벤처를 돕고 있다. 지금까지 청년일가상 수상자 기업인 ‘생생농업유통(대표 김가영)’과 ‘두손컴퍼니(대표 박찬재)’를 포함한 14개 업체에 투자하여 성장을 지원하였다. 이와 함께 더 나은 삶의 가치를 추구할 수 있는 공간을 기획, 개발, 운영하며 지속가능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아이동반 피트니스 스튜디오 ‘헤이비핏앤펀’, 창작자 지원을 위한 ‘안전가옥’, 체인지메이커들을 위한 식당 ‘Health Club’과 카페&바 ‘Youngchun Bar’ 등)
학력 및 주요 경력
2012.2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2017.9~현재 컬럼비아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재학 중
2014.5~현재 (주)HG이니셔티브 CEO
2014.7~현재 록펠러 자선자문단 이사
2017.8~현재 (사)루트임팩트 CIO(Chief Imagination Officer)
2012.7~2017.7 (사)루트임팩트 CEO
2011.1~2012.6 아산나눔재단 NPO 사업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