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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일가상

사회공익부문

임충신
(재)한국천주교살레시오회 수사

"가난하고 소외된 청소년들의 자립을 위해 산업기술을 가르치며 평생을 헌신"


임충신 수사(Br. Marino Bois)는 이탈리아 출신으로 1963년 한국에 입국해 돈보스코 청소년센터 창립부터 50여 년간 가난한 청소년들에게 기술을 교육하여 자립을 돕는 일에 평생을 헌신하였다. 임 수사는 1965년부터 15년간 돈보스코직업훈련원 기계과 주임으로 근무하며 학교를 다니지 못하는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응시를 지도하고 젊은 노동자들에게 야간 기술교육을 진행하였다. 1972년 독일 미세레올(Misereor) 재단의 도움을 받아 돈보스코청소년센터 건물에 기술학교를 세우고 기숙사도 갖추어 연간 80∼100명의 청소년을 교육하였다. 열악한 환경을 이겨낸 졸업생은 3,000여명에 달하며 기술 전문가로 성장하였고, 크고 작은 회사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1992년부터 5년간 돈보스코 직업전문학교의 교장으로 봉사할 당시 기계 기술을 익히는 직업학교의 교육이념을 흔드는 3D 업종에 대한 기피 현상이 팽배하였는데, 임 수사는 기계 기술이 국가 기간산업을 견고하게 하는데 반드시 필요하다는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 직업전문학교를 포기하지 않고 오히려 자동화 기계를 도입하여 학생들에게 전문 기술인으로서 살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임 수사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돈보스코 직업전문학교에서 기술 고문 및 동문회를 맡고 있다. 임 수사를 중심으로 모이면서 동문회의 활성화가 이루어졌고 졸업생들은 직업학교를 졸업한 후배들의 취업과 자립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임수사는 퇴직한 동문들이 해외 자원봉사를 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며 아프리카의 기술학교 후원을 연계하고 있다.
임 수사는 우리나라에서 대부분의 인생을 보냈으나 세계 각국에서 직업기술을교육하며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해왔다. 살레시오회 아프리카 선교 프로젝트로 1990년부터 2년간 아프리카 기니와 수단에서 추진된 기술학교 설립을 위한 고문으로 참여하여 현지 청소년들의 자립에 기여하였다. 1997년부터 16년간은 중국에서 공업고등학교를 설립하고 교사로 활동하며 직업기술교육에 힘썼다. 2015년부터 매년 아프리카 수단 엘오베이드와 케냐 마쿠유 기술학교에서 고장 난 기계를 고쳐주고, 교육자를 대상으로 CAD 등의 향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력 및 주요 경력, 특허 출원

1962 이탈리아 레보덴고 살레시오 기술사범학교 졸업
1963.7.31. 한국에 선교사로 도착
1963.8∼1965.6 광주 살레시오 고등학교에서 언어 배우면서 실습
1965.7∼1990.5 돈보스코직업훈련원 기계과 주임
1990.6∼1991.5 기니의 캉캉에서 기술학교 설립 기술 고문
1991.6∼1992.6 수단의 카르툼에서 기술학교 설립 기술 고문
1992.9∼1997.9 돈보스코직업전문학교 교장
1997.9∼2013.9 중국 공업고등학교 설립에 참여. 기술 교사로 근무
2013.9∼현재 돈보스코직업전문학교에서 기술 고문, 동문회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