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전남 광주에 고려인마을을 설립

새날학교 설립, 고려인마을 특화거리 조성,

마을 산하 35개 기관을 운영하며 고려인 동포들을 지원

협동과 연대를 통한 따뜻한 공동체 구현에 기여

2004년 전남 광주에 고려인마을을 조성하여 20여 년간 체계적인 돌봄과 지원을 통해 이들의 정착에 주도적이고 헌신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고려인마을에는 현재 7천 명(2,300세대)이 거주하고 있다. 2007년에 고려인 동포 자녀들을 위한 대안학교인 새날학교를 설립하여 교육 문제를 해결하고, 다문화가정 교육기관으로 발전시켰다. 고려인 동포들의 체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여, 2019년에 3년 비자를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였으며,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지원, 고려인동포 지원조례 제정, 고려인마을 특화거리 조성 등 다양한 활동으로 협동과 연대를 통한 따뜻한 공동체 구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