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상황의 청년부모에게 맞춤정보를 제공하며 유기영아의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고자 창의적 으로 헌신"

김윤지 대표는 연구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문제를 근본적인 원인에서 접근하여 해결해 나가는 혁신가이다. 베이비박스, 즉 ‘미혼모’와 ‘유기 영아’ 문제의 원인을 찾아, 궁극적으로는 베이비박스가 없어지도록 하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위기 부모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자원을 제공하는 맞춤 솔루션과 플랫폼을 개발했다. 2020년 시작한 위기임신지원 솔루션 ‘품(puum)’은 의료, 주거, 경제 등 아기를 키우는데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여, 모바일 앱을 통해 2년만에 26,000여명이 방문하여, 330,000여건의 조회수를 기록하였고 8월초 기준 1천백명이 넘는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2021년 11월부터는 이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옥토포수’ 사업을 시작하여 취업 관련 정보를 찾기 쉽게 제공하여 부모들의 자립의지를 높이고,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